▲윤승아 [사진 = 슈어]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배우 윤승아가 이번엔 봄의 정령, 금빛 여신으로 변신했다.
윤승아는 패션 매거진 '슈어' 2월호 화보를 통해 MBC TV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 속의 해맑고 순수한 모습을 벗고, 금색의 긴 생머리에 고급스러운 봄 분위기를 자아내며 봄을 재촉하는 여신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짙은 오렌지 빛깔의 헤어에 매니시셔츠, 미니멀 배기팬츠, 레트로 드레스 등 디프톤의 의상들이 부드럽고 세련된 톤앤톤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이에 걸맞게 오묘한 눈빛과 시크한 윤승아의 표정은 화보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슈어의 한 관계자는 "윤승아는 최근 시트콤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봄에 접어든 듯하다. 그만큼 올 해 가장 주목할 만한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윤승아가 두터운 껍질을 깨고 따뜻한 봄을 그리는 느낌을 요란하게 등장하는 봄이 아닌 나직한 피아노 연주곡처럼 은근하고 조용하게 찾아온 느낌을 나타낼 수 있도록 연출했다"라며 "윤승아는 충분히 여성스러우면서도 중성적인 느낌이 가득해 넘나들 수 있는 컨셉의 영역이 더욱 넓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이다"고 전했다.
한편 윤승아는 현재 출연 중인 '몽땅 내사랑'에서 전태수, 조권, 연우진 등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극 중 '꼬픈녀'로 사랑스런 모습을 한껏 발산하는 중이다. '몽땅 내사랑’은 매일 저녁 7시 45분 방송되고 있다.
▲윤승아 [사진 = 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