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8.9인치 '갤럭시탭' 22일 공개된다

2011-03-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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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의 8.9인치 태블릿PC ‘갤럭시탭’이 오는 22일 공개된다.

3일 삼성전자의 티징 사이트인 삼성언팩닷컴은 오는 22일 새로운 갤럭시탭이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무선통신박람회(CTIA) 행사에서 발표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는 ‘What`s your Tab life?’라는 문구와 함께 ‘78910’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숫자는 갤럭시탭 신제품의 화면 크기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 ‘7’과 ‘10’ 사이의 숫자는 새로운 갤럭시탭 화면 크기로 8.9인치형 모델 출시를 나타낸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티저 이미지의 오른쪽 하단에는 벌집모양의 문양이 새겨져 있어 8.9인치형 갤럭시탭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허니콤을 탑재한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콩그레스(MWC) 2011’ 전시회에서 8.9인치형 갤럭시탭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미국에서 열리는 CTIA 전시회에서 공개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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