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정준호 소속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임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결혼 발표까지 한 마당에 임신 사실을 왜 숨기겠나. 현재 두 사람 모두 속상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은 이들 두 사람이 결혼 여부를 공개하는 과정에서도 수차례 부인을 했기에 이번 해명 역시 믿을 수 없다는 눈치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정준호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하정 아나운서가 현재 임신 2개월째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오는 2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정준호의 절친인 신현준과 탁재훈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