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지식재산센터가 오는 3일 남동구청과 공동으로 남동구 지역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한 특허포트폴리오 구성 전략’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 교육으로 산발적인 특허가 아닌 핵심특허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과 보유특허 활용전략 등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강의한다.
또한 3월부터 시행 예정인 선행기술조사 및 출원비용지원사업에 대한 설명도 병행, 관련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철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지역기업이 특허경영의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아직 체계적인 특허경영을 하지 못하고 산발적인 특허 출원으로 경쟁업체에 기술의 힌트만 제공하는 중소기업들이 많아 이번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상의(032-810-287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