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과 가수 메이비(MayBee)가 같은 소속사 후배인 달마시안(Dalmatian) 응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
이석훈과 메이비는 지난 22일 MBC 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달마시안을 위해 실시간 응원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두 사람은 직접 방송을 청취하며 달마시안의 활약에 힘을 실었다.
달마시안 멤버들은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선배들이다. 저희를 위해 많은 조언도 해주시고 방송 모니터링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와 관련 이들의 소속사인 IS엔터미디어그룹 측은 “메이비와 이석훈이 라디오를 청취하다 우연히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 회사 측에서도 깜짝 놀랐다. (이석훈, 메이비가)평소 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는 모습이 든든하다”고 밝혔다.
한편 달마시안은 이나티, 데이데이, 다리, 지수, 다니엘, 영원으로 구성된 6인조 남성팀으로 지난 14일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그 남자는 반대’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