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훈제삽겹살, 대패삼겹살 등 다양한 국내 삼겹살 제품은 물론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삼겹살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한편 11번가는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생산된 국내산 삼겹살을 최대 30%, 프랑스·칠레·벨기에 등 수입삼겹살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선진포크, 도드람포크 등 국내산 유명 돼지고기 브랜드 상품도 최대 26% 할인한다.
이를 위해 11번가는 총 4200마리 분(50톤)의 돼지고기 물량을 확보했다.
11번가 이재섭MD는 “구제역 여파로 국내 전체의 30%에 이르는 돼지가 살처분되면서 돼지고기 가격이 지난해 11월보다 60%나 상승한 상황” 이라며 “산지직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을 크게 줄인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