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식성 화성인 3인방이 한 자리에 모였다.
케이블TV tvN ‘화성인 바이러스’는 100회를 맞아 ‘특이식성 종결자’를 가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22일 방송에서는 매운맛 마니아 신예지 씨, 신맛 마니아 한수란 씨, 단맛 마니아 김도연 씨가 출연했다.
다시 만나고 싶은 화성인 11인으로 꼽힌 이들은 현장에서 또 다시 특이한 식성을 과시했다. 개그맨 박휘순이 거리에서 만난 시청자들에게 세 가지 맛의 음식을 맛보게 한 후 투표를 받아 최고의 맛을 뽑는다.
이외에도 ‘갸루족’ 김초롱 씨, ‘온라인 조인성’ 한재환 씨, ‘김현중 머리스타일’ 김원용’ 씨가 출연해 그간 변화된 삶에 대해서 털어놨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맛 대결인데 사실상 미모대결 같다" "맵고 시고 달고..하나만 좋아하면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은데" "매운맛이 제일 고통스러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