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4인조 걸그룹 밀크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서현진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2001년 데뷔한 밀크의 리드 보컬이었다"고 밝혔다.
밀크는 2001년 1집 앨범 'With Freshness'로 데뷔했다.
서현진은 이후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 KBS 2TV '황진이'에서 은호(장근석 분)의 정혼자 가은 역으로 출연, 단아한 외모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후 구혜선이 연출한 영화 '유쾌한 도우미', '요술' 등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7일 첫 방송한 MBC 월화 사극 '짝패'에서 갖바치의 손녀 달이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