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강사, 부산서 투신 자살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지난 19일 오후 부산에서 미국인 영어학원 강사K(31)씨가 뛰어내려 숨졌다.K씨는 하의를 모두 벗어 아파트 창문 밖으로 던졌으며 상의를 뒤집어 쓰고 얼굴을 가린 채 투신했다.K씨는 투신하기 전날도 김해 공항에서 술을 마시고 나서 소란을 피우다 학원 관계자에게 인계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