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단골손님 위한 신용카드 나온다

2011-02-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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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에이비스렌터카, 롯데카드와 업무제휴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렌터카 서비스에 특화된 신용카드가 출시됐다.

아주에이비스렌터카는 롯데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AJ렌터카 드라이빙 패스 카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렌터카 업체가 카드사와 제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카드를 이용해 아주에이비스렌터카 서비스를 이요할 경우 멤버십 할인 외 최대 10% 추가 현장할인, 연 3회 무료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주 렌터카 차종 무상 업그레이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1개월 이상의 장기 고객은 최대 7만원까지 현금 할인해 준다.

그 밖에 전 주유소 ℓ당 80원 할인 및 하이패스 30% 할인 등 일반 차량 소유자들을 위한 할인 혜택도 있다.

회사는 제휴카드 출시를 기념해 카드 발급 후 첫 1만원 이상 결재 고객에 롯데포인트 2만점을 적립해 주는 ‘해피 스타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ju-avis.co.kr) 참조.

반채운 아주에이비스렌터카 대표는 “국내 최초의 렌터카 제휴카드 출시로 특화 서비스 제공에 일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서비스를 고객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에이비스렌터카 반채운 대표는 국내 최초로 렌터카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특히 우리 고객인 운전자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일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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