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한택수 국제금융센터 이사회 의장은 14일 “(재일교포 주주는 물론) 국내 사외이사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 의장은 이날 신한금융지주 특별위원회가 회장 후보 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면접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면서 이같이 말했다.면접에 임하는 각오를 묻는 질문에 그는 “끝나고 얘기하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한 의장은 이날 특위에서 위원들 간의 합의 추대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는지 묻자 “네”라고 답했다. 한 의장을 마지막으로 4명의 최종 후보에 대한 면접이 마무리된다. 특위는 면접 후 위원들 간의 협의를 거쳐 오후 1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