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는 중구 수표동 서울청소년수련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서울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970년 지하 1층~지상 8층, 총면적 6911㎡ 규모로 지어졌으며, 시설이 노후화돼 이용에 불편사항이 많고 유지관리가 어려웠다.시는 이번 공사로 내·외부 시설을 개선했으며 냉·난방 시설을 확충하고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도입했다. 또 앞으로 청소년 대안학교와 장애청소년활동, 숙박형 청소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