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베이커리 전문점 브레댄코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초구 방배동 사옥 4층 세미나실에서 오후 3시(19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설명회 참가자들은 당일 매장투어 및 메뉴 시식을 할 수 있으며 개별 상담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브레댄코 홈페이지(www.breadnco.kr)나 전화(1588-0994)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빵을 제조할 때 화학발효제인 이스트 대신 천연 효모를 사용하며 탕종법(반죽을 뜨거운 물에 익혀서 반죽을 하고 냉장 숙성시키는 방법)을
고수하고 있다.
브레댄코는 현재 전국에 50여개 가맹점이 있으며, 창업비용은 점포비를 제외하고 49.59m² 기준으로 1억원이다.
브레댄코 점포지원팀 정재원 팀장은 "브레댄코는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며 튀기는 빵 종류를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먹거리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올해는 광고 및 프로모션 등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