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가 남편 미키정에게 다른 여자를 만나라는 권유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9일 오전 방송되는 MBC '기분 좋은 날'에는 하리수와 미키정 부부가 양가 부모님과 함께 가족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 자리에서 하리수는 남편 미키정에게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자신과 헤어지고 다른 여자를 만나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이들 부부는 '미키정 30억 도주설', '이혼설', '하리수 성형설' 등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트랜스젠더 하리수로서 힘들었던 점과 결혼을 승낙하기까지 양가 부모님의 속마음 등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