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휠라코리아, 악재 완화될 의류 최선호주 <신영證>

2011-02-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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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신영증권은 9일 수출 기반의 의류업체들이 환경적 악재에서 벗어날 전망이라며 한세실업과 휠라코리아를 의류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서정연 연구원은 "국내 경기가 회복 및 호조세를 지속하면서 지난 4분기 이후 의류 소비가 활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 한파의 긍정적 영향으로 내수의류 업체들의 실적은 1분기에도 양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한세실업과 휠라코리아는 환경적 여건과 기초체력(펀더멘털)이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가 크게 조정 받고 있다"며 "이를 매수 타이밍으로 활용함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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