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신영증권은 9일 수출 기반의 의류업체들이 환경적 악재에서 벗어날 전망이라며 한세실업과 휠라코리아를 의류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서정연 연구원은 "국내 경기가 회복 및 호조세를 지속하면서 지난 4분기 이후 의류 소비가 활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 한파의 긍정적 영향으로 내수의류 업체들의 실적은 1분기에도 양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서 연구원은 "한세실업과 휠라코리아는 환경적 여건과 기초체력(펀더멘털)이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가 크게 조정 받고 있다"며 "이를 매수 타이밍으로 활용함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