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사수 연기군대책위원회는 연기군 조치원역 광장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공약 백지화 발언 규탄대회’를 열고, 정부 측에 성실한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고 7일 밝혔다.한상운 연기군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과학벨트를 충청권에 조성해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겠다는 것이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고 한나라당 총선공약인 만큼 약속이행을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유한식 연기군수도 "국가발전의 성장 동력이 될 세계적 명품 세종시에 과학벨트의 중심축이 들어설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