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원 연구원은 "공작기계시장이 호황 국면에 진입하는 것은 국내, 중국 등 신흥국가의 설비투자 확대와 더불어 미주, 유럽 등 선진국 수요 회복 등에 기인한다"며 "또한 자동차, 전기전자 등 공작기계 주요 수요산업의 성장세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수요 산업별 비중(2010년 기준)은 자동차 36%, 전기전자 18%, 일반기계 16% 등의 순으로 제시했다.
하 연구원은 "산은경제연구소에 의하면 올해 국내 설비투자는 전년대비 18% 증가한 높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