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설명절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캠페인

2011-01-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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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연수구가 지난 25일 제17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옥련시장 및 동춘동 이마트 등 관내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한 이번 점검에서는,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 안전점검에 중점을 뒀다.

또한 민.관 합동으로 송도시장 등 전통재래시장을 찾아, 설 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두행진 및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지진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한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재난예방 캠페인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없는 연수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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