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수단 분리독립 99.57% 찬성

2011-01-30 21:54
  • 글자크기 설정

南수단 분리독립 99.57% 찬성

(아주경제 이지현 기자) 수단 남부 국민투표위원회는 남부 분리독립 국민투표의 잠정 집계 결과 99.57%가 독립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현지시각) 밝혔다.

국민투표위는 남부 10개주(州)의 개표를 잠정적으로 완료한 결과 5개주에서 99.9%가 분리독립에 찬성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찬성률이 가장 낮았던 주는 북부 수단과 인접한 바르 알-가잘로 95.5%가 찬성했으며 전체 투표율은 98.83%로 집계됐다고 투표위는 전했다.

최종 집계 결과는 다음 달 발표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