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원하는 날에 주택연금 상담 받으세요"

2011-01-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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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주택연금 전화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주택연금 전화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공사 홈페이지(www.hf.go.kr)에 접속해 전화상담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예약 신청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이름, 전화번호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되며, 상담 희망일자도 지정할 수 있다. 또한 본인이 아니어도 부모님 대신 자녀 등 가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금까지는 주택연금에 대한 상담이 공사의 고객센터(1688-8114)와 전국 14곳의 지사를 통하여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전문 상담사 연결에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의 경우 미리 전화상담을 예약하면 원하는 날짜에 공사가 직접 전화를 걸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주택연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상담예약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인터넷 사용이 자유로운 자녀분들이 더욱 유용하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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