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설 연휴 영상 보안에 집중

2011-01-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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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에스원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고객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장기간 집을 비워도 언제 어디서나 집안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안심할 수 있는 ‘영상 보안 솔루션’도 제공한다.

에스원은 연휴 대비 특별 보안대책이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물리적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으나 앞으로 고객이 집을 비운 기간 동안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는 첨단 영상보안 시스템이 연휴 보안 서비스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이에 따라 고객의 상황과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영상보안 기술 및 제품 구현을 통한 서비스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세콤V, 세콤아이네트 등과 같은 영상보안 솔루션이 대표적이다.

연휴 기간 동안 집을 비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첨단 영상보안 환경을 구축해 고객 안심을 한 차원 높이고 있다.

최근 에스원은 영상보안 로봇청소기를 선보이며 이동성을 살린 능동적인 감시가 가능한 형태로 보안기술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에스원의 영상보안로봇 청소기는 PC나 스마트폰으로 로봇 청소기를 조정, 원격으로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해 창문을 이용한 침임이나 빈집의 화재와 누수 등 집안의 위기 상황을 빠르게 인식할 수 있어 명절 휴가와 같이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스원은 설 연휴 기간 대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내달 6일까지 특별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긴 연휴 동안 집과 사무실을 비운 고객들에게 순찰 후 문자를 보내는 ‘안심문자 서비스’와 우편물 및 우유를 수거하는 ‘안심봉투 서비스’등 고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범죄로부터 고객의 가정을 안전하게 지켜 내기 위해 철통같은 특별비상근무 태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이 집을 장기간 비우게 되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보다 완벽한 영상보안 솔루션을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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