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카메라는 초소형·초경량 및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호평 받은 E-PL1과 전문가급 모델인 E-P1·E-P2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조작감의 매력을 동시에 지닌 신개념의 하이브리드 카메라다.
카메라에 담긴 고화질의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무선 전송할 수 있는 펜팔(PENPAL)기능, 접사 촬영시 밝은 촬영이 가능한 ‘매크로 암라이트’ 등 디지털 액세서리 장착, 총 7종의 전용렌즈 및 어댑터 사용시 타사 렌즈와 호환 등이 주요 특징이다.
이 가운데 펜팔은 블루투스 방식을 채택한 이미지 무선전송기로 액세서리 포트와 바디에 장착해 사용하는 별매 액세서리로 E-PL2 후면 상부에 탑재된 액세서리 포트에 장착하면 블루투스가 장착된 스마트폰에 JPEG 이미지를 간편히 전송할 수 있다.
방일석 올림푸스한국 사장은 “PEN E-PL2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비롯한 새로운 소통의 시대에 카메라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카메라”라며“E-PL2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이날 동급 최강 밝기의 F 1.8 렌즈를 장착한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XZ-1 공식 출시도 함께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