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는 설 귀성객이 많이 몰리는 대중교통시설 주변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종합터미널, 서울역, 용산역 등 주요 대중교통시설이 있는 11개 지역의 200여개 음식점이다.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무신고ㆍ무표시 수입식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육류 등의 원산지 허위표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규정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는 영업 정지 등 행정 조치하고 적발된 식품은 압류해 폐기할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