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덕특구본부 이사회는 대전 본부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3개 본부를 총괄하는 점을 감안해 법인 이름을‘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 내년중 변경키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덕특구지원본부는 내년 특구법 개정 전까지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로 운영되며, 법 개정 이후부터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 법인 명칭을 변경하게 된다.이사회는 또 대덕특구 뿐 아니라 광주와 대구 특구에도 각각 기술사업화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 전체 예산규모는 대덕특구에 투입될 532억7500만원에서 광주와 대구에 지원될 예산 50억원씩과 추가 운영예산 20억원이 증액된 652억7500만원으로 변경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