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모두투어가 지난 21일, 작년 12월 개통된 공항철도 2단계 구간인 서울역에서 모두투어 여행안내센터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을 비롯해 코레일 허준영 사장, 코레일 관광개발 길기연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공항철도 2단계 구간 개통으로 서울역과 공항을 오가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국내와 해외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여행상품 판매와 이미지 제고를 위한 중요한 지점으로 부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인바운드 FIT여행 산업 발전에 거점이 될 것이라고 모두투어 측은 설명했다.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은 “공항철도가 완전개통 되면서 앞으로 여행객들의 이동 수고를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서울역에서 이어지는 공항철도의 장점을 잘 이용해 이번에 오픈한 여행안내센터와 같이 여행객들을 도우며 우리 상품 홍보와 판매까지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