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18일 "국토해양부가 확정, 고시한 2차 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서 수도권 GTX 사업의 본격 추진이 확정됐다"며 "이번 발표를 12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GTX는 수도권 교통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최첨단, 친 서민 교통대책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 정부가 실시하는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오는 2012년 GTX가 착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추진 중인 GTX의 노선은 ▲킨텍스~수서(동탄) ▲청량리~송도 ▲의정부~금정 등 3개로 이달 말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