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서울시가 2011년 실업자와 일용근로자, 노숙자 등 취약계층 1만명을 대상으로 공공근로를 모집, 사회안전망 차원의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생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서울시는 공공근로자에게 무료 직업훈련, 직업상담 등을 실시, 공공근로가 취업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취업 준비기능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최근 공공근로를 직업화 하고 있는 시민과 청년층의 공공근로 참여율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계층 생계 지원에 더해 양질의 일자리를 갖기 위한 준비기간이 되도록 공공근로 취업 준비기능을 특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