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볼보는 현지 유력 소비자전문지 컨슈머리포트의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 안전에 있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꼽혔다.
특히 전체의 70%에 달하는 지지율로 2위 그룹과의 격차를 50%까지 벌려 ‘안전의 대명사’라는 이미지가 현지 소비자들에 각인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지난해 12월 성인 2019명을 대상으로 안전, 품질, 가치, 주행성능, 친환경성, 디자인, 기술 7개 항목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다. 컨슈머리포트는 매년 이 결과를 발표, 실제 소비자 구매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김철호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의 안전성을 믿어주는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감사할 일”이라며 “한국에서도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