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 업계는 우리나라가 지난해 수출 세계 7위국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1988년 이후 처음으로 두자리수 증가율(전년대비 19.5%)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10.2% 증가한 153억달러를 목표로 삼고 △섬유 스트림업체간 동반성장 이행 적극 추진 △초경량 산업용섬유 및 스마트섬유 개발 △미국, 유럽연합(EU) 등과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최경환 장관은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고부가가치화, 신기술개발,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일해보고 싶은 섬유패션산업, 재도약하는 섬유패션산업’이 되도록 하겠다”며 “섬유패션 업계도 다함께 성장하는 선진경제로 진입하기 위해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