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표정 6종 세트가 화제다.
이광수는 1월 5일 열린 영화 <평양성> 제작보고회에서 '광수표 표정 6종 세트'를 지어 보이며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잘 수행하며 카멜레온 매력을 발산한 것.
이광수는 제작보고회가 진행되는 동안 상황에 따라 다른 표정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첫 영화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그는 영화 배우로 처음 서는 자리이기에 때때로 수줍어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을 잃지 않았고 특히 포토타임에는 분노 광수, 비열 광수 등으로 돌변해 코믹 포즈와 댄스로 웃음을 주며 유쾌한 포토 매너를 선보였다.
이에 이준익 감독은 이광수에 대해 “처음에는 이광수 때문에 영화가 망할까 걱정했으나 이제는 이 영화가 잘 돼서 시즌3까지 간다면 그를 빼놓고 갈 수 없다고 말할 정도로 영화 배우 이광수의 열정을 크게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