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KTB압축자산배분전환형제1호펀드’ 목표수익률 달성

2011-01-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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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작년 10월13일 설정한 ‘KTB압축자산배분전환형증권투자신탁제1호’가 6일 전환목표수익률인 10%를 달성해 주식 관련 자산을 매도하고 채권형으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운용개시 이후 채 3개월이 되기 전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했다.

이 펀드는 주식에 90%이하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우량종목, 실적호전주 및 저평가주 중심으로 압축투자하는 상품이다. 목표수익률 달성 시 주식을 전량 매도해 만기까지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상품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설정 3개월 이후부터 환매수수료 없이 환매가 가능하다.

박진환 한국투자증권 자산컨설팅부 부장은 “시장 주도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했고 시황을 반영해 적극적인 자산배분전략을 취함으로써 목표수익률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압축자산배분전환형 스타일의 펀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 번째로 출시될 ‘KTB압축자산배분전환형제2호펀드’는 1월 중순경부터 한국투자증권 전 지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1호에 이어 2호의 경우에도 안영회 KTB자산운용 부사장(CIO)이 직접 운용을 맡을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투자증권의 펀드 전문 상담센터(1599-0144), 홈페이지(www. truefriend.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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