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베이글녀' 한지우가 자칭 인기 절정의 아이돌이라고 밝힌 유명 남자 아이돌에게 끊임없는 애정공세와 함께 '전화번호 키스'까지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슈퍼주니어 이특 예성의 러브추격자'에서는 한 남자 아이돌이 한지우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한다고 털어놨다.
이 아이돌은 그녀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등장해 추운 날씨를 무색하게 하는 따뜻한 이벤트를 펼쳐 그녀를 감동시켰다.
그러나 이 아이돌은 한지우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못할 경우 소원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전화번호 키스'를 내걸어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한편 '러브 추격자'는 '스타가 동경하는 스타의 뒤를 쫓는다'는 콘셉트로 한 명의 연예인이 동경하는 이성 스타를 지목해 일주일간 애정공세를 펼치고 상대방은 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러브추격자가 돼 서로 쫓고 쫓기는 과정을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