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시는 축구전지훈련단을 위한 목욕요금 할인행사가 실시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제주시에선 지난 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전국 중학교 축구리그전’이 펼쳐지고 있다. 126개 팀이 참여해 선수와 임원만도 1766명에 달한다. 매일 이용하는 탓에 만만치 않았던 목욕비용을 줄여주자는 취지다. 목욕요금 할인에 동참한 목욕탕은 모두 15개소로 30∼50%까지 깎아주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