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중앙 기관이 작년 31일까지 사무용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모두 정품으로 바꿨다고 신징바오가 6일 보도했다. 국가판권국의 발표에 따르면 31개 중앙 국가 기관과 칭다오시 정부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소위 해적판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모두 삭제하고 정품으로 교체 설치했다. 이를 위해 1만9827 개의 정품 소프트웨어를 신규로 구입했다. 그 중 외국산 소프트웨어는 1만3657개, 중국산 소프트웨어는 6170개다. 또한 칭다오시가 7663만 위안을 투입해 정품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지방정부로는 유일하게 정품 사용하기에 적극 참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