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서울 도심 주택가로 돌진…인명피해 없어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4일 밤 11시 25분께 서울 사직터널 광화문 방향 출구에서 송 모(54)씨가 몰던 광역버스가 인도로 돌진한 뒤 인도 아래에 있는 빈집 지붕을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2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버스가 도로에 뿌려진 염화칼슘에 미끄러져 중앙 분리대를 먼저 들이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