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무식에서는 그동안 시무식에서 형식적이고 틀에 박힌 내용에 벗어나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의식수준 향상을 위해 남부대 김영식 교수의 강의로 새해 포문을 열었다.
김영식 교수는 유머경영, FUN 경영을 바탕으로 진정한 즐거움을 추구해 새로운 아이템을 창출한다면 구민을 위한 행정에 크게 고무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즐거운 마인드를 갖는 방법을 역설했다.
또 "직장 내에서 재치 있는 유머와 웃음이 분위기를 환기시키는데 중요한 요소"라면서 "즐거운 직장 분위기가 조성이 돼야 민원응대도 자연스럽게 발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일반적인 교육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새해 시무식 자리에서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주제의 교육은 남구 구정목표인 사람존중의 복지도시가 2011년 신묘년 해에 반영이 되는 의미를 부여 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