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측은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건설 현장에서 불공정 하도급거래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진정한 상호협력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원인을 면밀히 짚어보고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방안에 대하여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기현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좋은 의견과 정책대안들이 법적, 제도적으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발주자와 원도급자, 하도급자, 자재납품업자, 건설 근로자 간에 서로 윈윈(Win Win)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국토해양부 정창수 차관의 축사와 함께 사회에 가톨릭대학교 김관보 교수, 주제발표는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유일한 책임연구원이 맡을 예정이다.
또한 지정토론에는 국토해양부 도태호 건설정책관, 공정거래위원회 김상준 기업협력국장, 건설산업정보센터 김재영 센터장, 한국경제신문 박영신 부동산부 차장, 삼성물산 허진옥 전무, 보림토건 이재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