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KBS 이지애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예비 신랑인 MBC 김정근 아나운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정근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 입사, 현재 'MBC 스포츠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정근 아나운서의 숨겨진 '재력'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2008년 12월 8일 방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예능사위 서바이벌-내 딸의 남자(아나운서 특집)'에 출연해 "제주도에 300평 상당의 별장을 갖고 있다"며 "그래서 나는 '제주도의 윌리엄'이라고 불린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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