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쌍용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7일 동안 전국 14개 휴양지 및 고속도로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상점검 실시 지역은 대천·변산·낙산·송정·화진·경포대·꽃지 해수욕장 등 휴양지 8곳과 영동선(횡성)·경부선(죽암)·서해안(서산)·호남선(정읍)·남해선(진영) 하행선 및 경부선(칠곡) 상행선 휴게소 등 휴게소 6곳이다.
휴가시 이 곳을 방문하면 차량 정비와 함께 소액 소모성 부품 교체와 오일류 보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거리 운행시 차량 관리 요령도 설명해 준다.
안용수 쌍용차 서비스담당 상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차량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의 안전한 휴가철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휴양지 및 고속도로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확인하면 된다.
ner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