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L&B, 홈메이드용 담금주 출시

2010-05-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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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국순당L&B는 국내 대표 담금주 브랜드인 '담금세상'을 '술술나라 담금세상'으로 리뉴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술술나라 담금세상은 담금 전용술로서 누구든 간편하게 제철 과일, 꽃, 한약재 등을 넣어 '홈메이드 약주'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국내 담금주 브랜드 최초로 클리어 라벨을 사용해 담금주를 만드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국내 담금주 브랜드 중 최초로 약재와 과실 등 담금 재료의 용출에 더욱 효과적인 기능을 발휘 할 수 있는 증류원액을 함유해 담금 재료의 맛과 향을 깊게 해준다. 이로 인해 음용 시 더욱 맛있는 담금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별로 물기가 없는 한약재용(알코올 도수 25%)과 사과, 배, 매실, 복분자 같은 물기 적은 과실용(알코올 도수 30%), 포도, 오렌지, 체리 같은 물기 많은 과실용(알코올 도수 35%) 등으로 구분돼 있다.

용량은 1.8리터, 3.6리터, 5리터로 선택의 폭이 넓고 알코올도수는 25%, 30%, 35%로 총 3종이 있다. 소비자 가격은 3.6리터 기준으로 25%는 9400원, 30%는 9700원, 35%는 1만1900원이다.

한편 국순당L&B는 출시기념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담금주 컨테스트를 진행한다. 1등 1명에게는 발리 3박5일 2인 여행상품권, 2등 2명은 딤채 김치 냉장고, 3등 3명은 디지털 카메라를 선물로 증정한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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