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수출입은행장(맨 왼쪽)은 1일 서울 영등포역 부근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광야의 집'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노숙자들에게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
수출입은행은 김동수 행장과 행원 20명이 1일 서울 영등포역 부근 무료급식소 '광야의 집'에서 약 200여명의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은은 광야의 집의 무료급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은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 홍천군 성수리 마을에서 구입한 쌀 약 80포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 행장은 "수은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은은 매년 당기순이익의 1.0%, 임직원 급여 끝전 등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아 사회복지단체들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