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 美 북미영상의학회 참가

2009-11-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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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영상정보 솔루션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5박 6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2009)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북미영상의학회는 전 세계 6만명 이상의 영상의학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영상의학분야 최대 학회로,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인피니트PACS 등 자사 주력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피니트PACS는 엑스레이, MRI, CT 등의 촬영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환자 진료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의료영상정보솔루션으로 전세계 25개국에 매년 400만~500만 달러를 수출하고 있다.

아울러 방사선과정보시스템 ‘RIS’, 심혈관계 특화 솔루션 ‘인피니트 카디올로지’, 유방검사진단 전문솔루션 ‘인피니트 맘모PACS’, CT 영상을 3차원으로 구현해주는 ‘젤리스 3D’ 등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된다.

이선주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인피니트헬스케어의 글로벌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RSNA를 통해 PACS 전문기업으로서의 시장 입지를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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