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법인용 車보험 '마이애니카' 판매

2009-09-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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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법인용 인터넷 자동차보험 '마이애니카'를 본격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자동차 리스를 이용하는 기업이나 단체도 사용할 수 있어 보험료 절약과 업무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법인용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50~100대의 자동차에 대한 보험 설계를 할 수 있으며 계약 역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보험료는 평균 15.4% 낮은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인터넷 가입을 통해서도 삼성화재의 보상네트워크를 통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법인 고객들에게 인터넷 자동차보험서비스를 제공해 비용절감과 업무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 이라며 "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스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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