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기능성게임 CEO 한국집결

2009-09-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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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성남시는 오는 25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국제 기능성 게임 컨퍼런스인 '경기 기능성 게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KSF 2009 경기 기능성 게임 페스티벌' 부대 행사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게임, 인간을 향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기능성게임을 더욱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게임즈 포 체인지(Games for Change.G4C) 창립자 겸 회장으로서 기능성 게임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수잔 시거맨(Suzanne Seggerman)은 '사회이슈와 게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G4C는 인종문제서부터 빈곤, 환경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게임에 접목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능성 게임 관련 전문가 협회이자 국제적 네트워크다.

또 EA 디렉터 겸 '게임 디자인 워크숍(Game Design Workshop)'의 저자인 트레이시 풀러톤(Tracy Fullerton) USC 석좌교수 등 저명한 석학들이 참여해 기능성 게임의 다양한 시도 및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기능성 게임과 새로운 분야의 접목을 독려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 성남 게임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게임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능성 게임의 다양한 활용 분야와 이를 통한 효과적 교육 방법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될 것"이라며 "국내외 전문가의 활발한 의견 교환으로 기능성 게임의 산업적 가능성과 활성화에 대한 실질적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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