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www.auction.co.kr)은 오는 9월 30일까지 11개 가구브랜드와 함께 ‘24개월 무상사후서비스’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몬스, 라자가구, 에쌤, 한샘인테리어, 베스트리빙, 에보니아, 삼안리빙 등 옥션에 입점해 있는 11개 가구 판매사의 총 300여종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옥션은 행사코너를 별도로 마련하고 침대, 장롱, 소파, 책상 등 혼수가구와 신학기 학생가구 등 해당상품을 30~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더불어, 행사상품을 구입한 고객 중 신청자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폐기물처리비용 1만원을 옥션 이머니(e-money)로 지원해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가구무료반품서비스, 지정일예약배송, 무료이동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옥션 리빙팀 유문숙 팀장은 “가을철 혼수시즌이 곧 시작되고 부동산거래증가로 이사수요가 늘면서 국내 최대 AS기간 보증 등 온라인 가구쇼핑 신뢰를 높이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새 가구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 가구 처리비용 지원 서비스가 특히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