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헌혈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휘 행장, 박상권 노조 위원장 등 본점 임직원 50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을 몸이 아픈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에 쓰기로 하고, 다음달 중 헌혈증을 서울성모병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휴가와 방학으로 헌혈이 줄어 혈액이 부족해지는 8월을 '헌혈의 달'로 정한 바 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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