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분양 중인 판교 H'SQUARE 투시도 |
한화건설은 판교신도시 테크노밸리 내 업무용 빌딩 '판교 에이치스퀘어(H’SQUARE)' 상가를 분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판교 에이치스퀘어는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의 2개동 빌딩으로 오피스 11만1000㎡와 상가 2만7000㎡로 구성됐다.
판교테크노밸리는 에이치스퀘어 인근 사무실 종사자들만 약 8만3000여명에 달하는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이미 90% 이상 매입이 확약된 판교 에이치스퀘어 자체 오피스 종사자들만 4000여명이 넘어 자체 수요도 풍부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2011년 판교신도시 입주가 완료되면 배후 수요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 내 44개 필지 중 판교 에이치스퀘어를 포함한 6개 필지 및 주차장용지에만 상업시설 입점이 가능하기 때문에 독점적인 상권 형성도 기대할 수 있다.
에이치스퀘어가 들어선 자리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보행광장(길이 148m, 폭 25m)이 있어 향후 특화된 스트리트 몰(Street Mall)을 형성하면서 판교테크노밸리의 중심 상권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