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1야당인 민주당은 16일 중.참 양원의원 총회를 열고 차기 대표로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62) 간사장을 선출했다.
대표 선출을 위해 이날 도쿄(東京)도내 호텔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하토야마 간사장이 당소속 국회의원이 실시한 투표에서 124표를 얻어 95표를 얻은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55) 부대표를 제치고 대표로 선출됐다.
또 차기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게 되면 차기 일본 총리로 취임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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