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원·달러 환율이 상승 반전했다.
16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15일(현지 시각) 뉴욕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 물 환율은 전날보다 4.50원 오른 126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257.00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역외 시장에서 환율은 1261.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뉴욕 주가 약세 여파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269.00원까지 상승했다.
마감 호가는 1265.00원에 '달러 사자', 1269.00원에 '달러 팔자'였다.
편집국 edit@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