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NCC업체인 여천 NCC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여천 NCC는 전남 여수시에 거주하는 불우 독거노인과 여수시 등 관공서가 추천한 노인에게 무료로 인공관절 수술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수술비용은 여천 NCC가 80%, 의료기 제조사 한국스트라이커가 20%를 지원하며 시술은 여수 애양병원이 담당한다.
수술인원은 올해는 10명가량이며, 내년부터는 연간 24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 여천 NCC 이규정 전무와 여수애양병원 김원권 원장, 한국스트라이커 강미경 상무, 여수시 양임승 환경복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여수애양병원에서 관절사랑 운동 제휴 협약식을 진행한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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